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김병일)가 석유화학 기반의 고분자 소재, 에너지 설비 주력 등 지역 전략 산업의 기업 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7일 전남TP 대강당(순천·오전 10시)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2층 세미나실(장성·오후 3시)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주력 산업별 기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전남TP를 비롯해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지식재산센터, 순천대 산학협력단, 전남도립대 산학협력단, 웨비오 등이 참가한다.
각 기관은 기술 지도, 특허 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마케팅,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소개한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20~31일이다. 프로그램별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김병일 원장은 12일 “지역 내 여러 기관의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설명회에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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