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신민아, 이제훈 격정적 키스 "당연히 너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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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이제훈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서로를 믿지 못하는 소준(이제훈)과 마린(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준은 마린의 미래를 생각해, 차갑게 굴었다. 이에 마린은 결혼을 후회한다는 그의 말을 듣고 집을 나갔다.

하지만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돌아온 마린은 그가 없는 이틀이 이십년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준은 “니가 그러니까 내가 부담스러운 거다. 나랑 결혼하기 전에 혼자서 어떻게 살았냐”며 냉담했다.

이후 회사 옥상에 갇히고 만 마린. 자신을 찾아온 소준에게 마린은 “너 미래에서 뭐 보고 온거냐.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은 한가지야. 너 지하철 타고 가서 안좋은 거 본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소준은 “응. 맞아”라고 대답했다.

이에 마린은 “니가 선택을 해라. 만져지지 않는 미래냐, 아니면 현재냐? 그년이냐, 나냐?”라고 물었고 소준은 “당연히 너지”라고 말하며 키스를 퍼부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