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미니스톱이 봄을 맞아`소고기달래무침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니스톱이 출시한 `소고기달래무침 도시락`은 식감이 좋은 우(牛)양지살에 향이 좋은 달래를 무쳐 만든 소고기 달래무침을 노란 봄꽃 색 용기로 담아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도시락이다.
달래는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여 봄철 면역력 증강,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니스톱은 나른한 봄날, 달래 특유의 향을 그대로 살려 입맛을 돋우고 봄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여 건강한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소고기달래무침 도시락`을 출시했다.
`소고기달래무침 도시락`은 색감을 살린파슬리 후리가케를 얹은 백미밥에 메인반찬인 소고기달래무침을 비롯하여 감자샐러드, 불고기맛 소시지 볶음, 볶음깍두기, 메추리알 장조림까지 추가하여 푸짐하게 구성했으며 가격은 4500원이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MD는 “제철식품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이 다른 때에 비해 훨씬 좋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제철소재를 활용하여 시즌별 신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