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이 달 2일까지 3개월 동안 위메프 사이트에 게재된 구매 후기가 30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평균 3만3000건, 매 분마다 23건 구매 후기가 등록됐다. 지난해 10월 구매 후기 서비스 도입 이후 한 달 동안 갑절 이상 많은 구매후기가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포토후기`는 전체 건 수 가운데 25%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가장 많은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은 총 857개를 남긴 고객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0개 안팎이다. 구매 후기 작성에 참여한 고객 중 여성 비율은 70%로 기록됐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율이 45%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상품별로는 `의류` 카테고리에 가장 많은 후기가 올라왔다.
위메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적극적 후기 작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매 상품 후기를 등록한 고객에게 50~100포인트를 지급한다. 선착순 5명에게는 200포인트를 추가로 선물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