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온소프트(대표 남창현)가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 퍼스트하우스에서 `가온소프트 ICBMS(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보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영남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업 50여사가 참석해 가온소프트 클라우드 사업 방향과 전략, ICBMS 사업 분야 정보를 공유했다. 분야별 전문업체가 △공공기관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SDN/NFN 기술 적용(아토리서치) △글로벌 기술·산업 동향 및 클라우드 플랫폼(크로센트) △앵커스(ankus)를 이용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예측 모델 구현 방안(어니컴) △성공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구축전략(메타마이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사자원관리(ERP) 전문업체 가온소프트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컨설팅과 구축, IoT 기술을 활용한 기업 정보화 서비스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일아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엔트리(nTree)` 영남지역 총판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사업도 시작한다.
남창현 가온소프트 대표는 “시대 패러다임이 메인프레임에서 다운사이징, 인터넷을 거쳐 클라우드로 바뀐다”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전문기업 일아오픈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성공적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명수 일아오픈 부사장은 “ICBMS 분야별 전문 파트너와 일아오픈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계해 유연한 IT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파트너 협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