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2016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2년부터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센터는 이번 우수 평가로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센터는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TB) 등 해외 대학생들과 팀을 꾸려 활동하는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과 `실리콘밸리 창업연수` 등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공학교육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도 거뒀다.
전북대는 공학교육혁신사업을 통해 기초 및 실무교육 혁신 인프라, 융합·창의·개방 프로그램 다양화, 기술 사업화 모델 개발, 산학연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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