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 국제통화금융위원회 차관회의에 참석한다.
송 차관보는 세계경제 전망과 장·단기 위험요인, 선진국 통화정책 다변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등에 대해 발언한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대출제도 개선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국가간 무역 증진을 위한 글로벌 정책공조 중요성도 주장한다.
송 차관보는 회의 후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총괄과 만나 탄핵 인용 결정 후 한국 경제 상황과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을 설명한다. 더불어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안정적 유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