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미만의 사업장의 경우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사무실을 찾기 쉽지 않다. 이런 이유에서 최근 소규모 사업장인 소호사무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선릉 비즈니스센터는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봄맞이 행사로 3개월 계약 시 첫 달 이용요금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9호선 급행열차와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에 위치해 있어 핵심 비즈니스타운으로 둘러싸인 강남권을 비롯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주민센터, 우체국 등 각종 공공기관 또한 도보거리에 있다.
사무실은 1인실부터 5인실까지 구성되어 있고 내부가 다른 사무실보다 넓어 책장을 놓고도 자유롭게 의자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대회의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 야외카페테라스에는 비흡연자들을 배려해 금연공간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도 가능하다. 입주사들을 위해 종종 와인데이, 브레드데이 등 특색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월정주차(유료)가 가능하고 비상주고객 대상 택배나 우편물도 관리해 준다. 6개월 이상 계약 시에는 장기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임대료 외에 관리비 등 추가요금은 없다.
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첫 사무실이나 사무실 부대비용으로 고민하는 분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입주사들이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