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위험도는 높고 성과는 좋지 않아 14일 오후 12시50분 현재 전일대비 3.12% 하락하면서 26,4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바텍은 지난 1개월간 19.51%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위험정도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8%를 기록했다. 이는 의료,정밀기기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바텍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바텍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커지면서 위험요인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의료,정밀기기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바텍이 속해 있는 의료,정밀기기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바텍 | 2.8% | -19.5% | -6.9 |
인바디 | 2.4% | -3.0% | -1.2 |
아이센스 | 2.0% | 6.1% | 3.0 |
레이언스 | 1.5% | 3.2% | 2.1 |
인터로조 | 1.0% | 1.2% | 1.2 |
코스닥 | 0.5% | 0.6% | 1.2 |
의료,정밀기기 | 0.7% | -3.5% | -5.0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의료,정밀기기업종 -0.64% |
인터로조 | 37,700원 ▼50(-0.13%) | 인바디 | 22,750원 ▼350(-1.52%) |
아이센스 | 29,650원 ▼150(-0.50%) | 레이언스 | 19,450원 ▼250(-1.27%) |
증권사 목표주가 39,700원, 현재주가 대비 50% 추가 상승여력 |
2월20일에 바텍 4/4분기(2016년10월~12월)실적 발표됨 |
<발표치>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4/4분기 | 689.0억 | 117.0억 | 107.0억 |
직전분기 대비 | 28.0% 증가 | 17.0% 증가 | 114.9% 증가 |
전년동기 대비 | 7.8% 증가 | 11.7% 감소 | 23.7% 증가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바텍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바텍 | 인터로조 | 인바디 | 레이언스 | 아이센스 | |
ROE | 12.3 | 21.4 | 19.2 | 8.1 | 11.8 |
PER | 16.4 | 21.3 | 18.6 | 23.7 | 22.5 |
PBR | 2.0 | 4.6 | 3.6 | 1.9 | 2.7 |
기준년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3월9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9,77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3,091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6,682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9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바텍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9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83%를 나타내고 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최근 주가변화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주가는 상승폭보다 하락폭이 우월한 약세패턴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주가흐름과 같이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매물대 저항은 33,200원 근방에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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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