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쓴다는 스탠리 보온병이 1만원대?

3대를 이어서 사용한다는 보온병이 있다. 열악한 기상과 환경속에서도 온도를 잃지 않는 보온병 하나로 전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스탠리(STANLEY)가 그 주인공이다.

3대가 쓴다는 스탠리 보온병이 1만원대?
3대가 쓴다는 스탠리 보온병이 1만원대?

캠퍼나 아웃도어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들고 다닌다는 국방색 보온병. 스탠리 보온병은 전설로 불리는 헤머톤 그린(hammertone green) 바디코팅으로 스크래치 및 미끄럼 방지 효과가 뛰어난 진공 더블월단열(Double wall foam) 보온병이다. 지난 1913년 미국 발명가 윌리엄 스탠리가 진공 물병을 만든 것이 그 시초다.

"스탠리 보온병은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보온병에 뜨거운 커피를 가득 채우고 낚시를 하러 나서던 나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한다." ‘60년 동안 스탠리를 사용하고 있는 그에게 스탠리는 추억이며 그리움이다’라는 일화는 유명하다. 지금도 미국인들의 손에 항상 들려 있으며 숱한 흠집이 나고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망가지기는커녕 오래동안 온도를 유지해주던 강력한 보온병이 바로 스탠리다.

3대가 쓴다는 스탠리 보온병이 1만원대?

얼핏 보거나 만져보면 꼭 포탄같은 느낌의 스탠리 보온병은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디자인과 기능을 충실하게 지켜가고 있다. 보온 및 보냉의 경우 최대 20시간 동안 온도 유지가 가능하며 냉동 상태로는 약 100시간 기능이 유지된다. 단열마개는 친환경(BPA-free)으로 되어 있어 건강과 위생에도 문제없다.

스탠리 클래식 보온 보냉병은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다. 사무실은 물론 캠핑, 등산, 나들이 등 어디서라도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가혹한 환경에서도 본연의 기능을 잃지 않는 내구성으로 정평이 나있다. 참고로 스탠리는 1942년 2차세계대전때는 B-17 전폭기에 탑재됐으며 이후 극지탐험, 심해탐사, 의료운송 등에서도 특별하게 사용되었다고 한다.

사용처도 다양하다. 음료는 물론 죽, 차가운 음식, 간편 도시락 등에 사용가능하며 입구가 넓어 얼음 등을 넣기에도 충분하다. 별도의 손잡이를 달아 휴대성도 높였다. 용량에 따라 720ml, 1.0l 로 준비됐다.

'녹색 대포알'로 불리는 스탠리 클래식 보온 보냉병.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이만한 선물이 없을 정도로 100년 이상의 역사가 증명하듯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구매는 원어데이 왈(www.wal.co.kr)에서 단 하루 1만원대에 판매한다.
구매 가능한 쇼핑몰 보기 www.w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