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미래에셋생명 영업지원시스템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일 소스 기반으로 PC와 모바일에서 영업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5월 착공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모바일 최적화 설계 △영업지원 필요 기능 모바일화 △PC와 동일한 모바일 사용자환경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무빙 오피스 목표로 PC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고객관리, 계약조회, 가입설계, 전자청약 등 영업활동을 펼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보험설계사 모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기택 대우정보시스템 금융사업본부장은 “이번 수행 경험을 활용해 보험사 채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