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특성화고 181곳에 306억 지원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 학교에 181개교를 선정, 총 306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청, 중소기업 특성화고 181곳에 306억 지원

송곡 관광고, 한강미디어고, 광명경 영회계고, 성일 정보고, 양영 디지털고 등 16개교는 신규 지원이고, 165개교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지원받는다.

선정된 특성화고는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1팀-1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