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샤롯데 봉사단이 릴레이 형태로 서울, 경기, 광주, 울산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환경미화를 위해 대청소에 나선다.
첫 봉사활동은 15일 경기 고양시 신애원에서 실시했다. 신애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다.
롯데하이마트 고양지사 임직원 봉사단 15명은 신애원에 공기청정기 2대를 설치했다. 아동들에게는 과자 상자를 전달하고 대청소와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고양지사장은 “아이들이 새 학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