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에서 16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다시 실적 Jump-up을 앞두고 있는 시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2,000원을 내놓았다.
유화증권 홍종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유화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화증권에서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동사 2월 라면 예상 수출액(성북구 본사, 익산세관 수출액 합산)은 1,658만 달러(190억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 믹스의 변화도 돋보인다. 국가 다변화와 유통채널 확대로 인한 수출 부문의 성장과 내수 점유율 회복으로 다시 실적 Jump-up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화증권에서 "금년에는 라면 시장 트렌드가 볶음면/비빔면 등 ‘국물없는 라면’으로 이동하면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금년은 농심이 자사의 히트제품인 너구리의 볶음면 버전을 출시하고, 팔도는 ‘비빔면 1.2’를 출시하는 등 국물없는 라면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다시 한 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1Q17 라면 수출액은 5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누적 수출액은 약 300억원이며,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현재 공장을 주야로 가동하고 있는 데다 최근 생산직 인원 확충에 나선 점을 감안하면 3월 수출액은 2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6년11월 7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82,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82,000 | 82,000 | 82,000 |
오늘 유화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8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유화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316 | 매수 | 82,000 | 20170208 | 매수 | 82,000 | 20170111 | 매수 | 70,000 | 20161219 | 매수 | 70,000 | 20161216 | 매수 | 7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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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316 | 유화증권 | 매수 | 8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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