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전 전시회에 최대 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CCTV 신제품 '와이즈넷X 시리즈'를 국내 공개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관람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역광보정기능(WDR), 흔들림보정기능 등 와이즈넷 X 시리즈 주요 성능 체험할 수 있다.

홈카메라를 포함한 소비자시장(B2C) 제품과 드론 부스를 마련했다. 사이버 보안 정책, 파트너 협업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 구성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전시 최대 규모 참가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면서 “국내 1위에 만족하지 않고 과감한 투자로 글로벌 시장 석권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