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커피가 국내 자체 로스팅 센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587톤의 원두를 생산해내며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으로서 위상을 지켜 나가고 있다. 이는 원두를 줄 세웠을 때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방대한 양이다.
할리스커피가 지난해 생산해 낸 원두 양은 2015년 보다 약 15% 증가했으며 매출 또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등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할리스커피가 커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자체 로스팅 센터 및 커피 연구소 운영, 고객 취향을 고려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 다원화 등을 적용해 온 결과다. 뿐만 아니라 자연 보호와 생산 환경을 고려하여 생산된 원두에 부여되는 열대우림연맹 인증 원두를 사용하며 맛의 차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우수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할리스 커피클럽' 및 수준 높은 커피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할리스커피 아카데미', 매 시즌 할리스 큐그레이더(커피 감별사)가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 시즌 블렌드' 등으로 할리스커피의 가치인 '작은 차이의 미학'을 통해 '커피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국내 최초이자 대표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으로서 많은 소비자들이 커피를 알아가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 접점에서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할리스커피는 커피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