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대표 강경수)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식기세척기와 스팀오븐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SK매직 식기세척기는 올해 조사에서 국내 대기업과 해외 유명 브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스팀오븐도 복합오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SK매직은 건조기능을 삭제해 20분 만에 세척이 가능한 멀티식기세척기와 300도 미세 고온 스팀이 음식물에 빠르게 침투해 저지방, 저칼로리로 조리가 가능한 '스팀오븐' 등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송병길 가전마케팅실장은 “제품 성능은 물론 소비자 요구사항을 철저히 분석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