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대표 표현명)는 오는 17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 참여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시 및 고객 시승을 실시하고 상담·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엑스포 기간 별도 홍보 부스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시 및 무료 시승부터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담과 계약까지 한 자리에서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식렌터카 업체로서 행사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엑스포 관람객 및 행사 관계자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할인율을 제공해 엑스포 참가자 이동 편의에 기여한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19일 롯데홈쇼핑에서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도 소개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월 14만원대, SM3 SE는 월 8만원대, BMW i3 94Ah는 월 47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이미 시작된 친환경차 시대에서 아시아 넘버원 롯데렌터카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오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일대에서 열린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