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은병원, "저소득층 노인 무릎 건강 지원"

노인의료나눔재단, 더조은병원 관계자가 후원 협력병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 더조은병원 관계자가 후원 협력병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더조은병원(원장 도은식)은 2년 연속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 후원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지만 수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 노인이 대상이다. 국가가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도은식 더조은병원장은 “관절이 손상됐지만 비용부담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노인분들께 건강한 무릎을 되찾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