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은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13년 연속 소화제 부문 1위를 기록, 골든 브랜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드 브랜드는 산업군별 제품이나 서비스 중 10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뜻한다.
올해 출시 120주년을 맞은 활명수는 1987년 우리나라 최초 양약으로 개발됐다. 연 매출 420억원,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70% 차지한다. 현재까지 약 84억병이 팔렸다.
2015년에는 여성을 위해 매실을 훈증한 생약 오매를 함유한 '미인활병수'를 발매했다. 작년에는 만 1세부터 만 14세까지 복용 가능한 어린이용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출시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