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과 전혜빈이 동반 남미 여행을 다녀왔다.
서현진과 전혜빈 두 사람은 지난 2월말 동반 출국해, 약 27일 간 여행을 다니며 우정을 쌓았다.
전혜빈은 여행 중간중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팬들은 두 사람의 여행에 사진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15일 귀국한 두 사람. 전혜빈은 오늘 17일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행 첫날부터 잃어버렸던 내 여권. 그간 함께 참 많은곳을다녔는데. 산티아고 어딘가에 홀로 두고 와버렸네. 미안해 #내여권내놔 #이젠안녕 #보고싶어"라며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