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년 국제위암학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학회 첫날 '비만 위암 환자 대상 복강경 위 절제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권오경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교수가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과 썬더비트 타입 S로 진행된 수술 사례를 소개한다. 3D 이미징 기술과 듀얼 에너지 수술기구 유용성도 발표한다. 3D 복강경 시스템과 썬더비트 타입 S는 학회 기간 동안 전시한다.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은 입체감과 거리감을 3D로 구현해 병변, 혈관 깊이 파악을 돕는다. 썬더비트 타입 S는 조직을 절개한 후 즉각적인 응고와 혈관 봉합을 돕는다. 지능형 조직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제너레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절개 완료 후 자동으로 에너지 출력을 중단한다. 열 발생을 최소화해 수술 안전성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