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 KDB금융그룹 회장)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퇴사학교(대표 장수한)와 함께 '2030 퇴사포럼'을 17일 홍대 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퇴사포럼은 시그니처 강의와 멘토링으로 비슷한 고민을 함께 토론하는 모임이다. 진로, 퇴사를 고민하는 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1월부터 매달 개최 중이다.
퇴사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퇴사 전투력 점검(나의 퇴사는 사표일까 출사표일까?)' '퇴사 후 뭐하지?(하고 싶은 일 하면서 돈 벌기)' '잘 하는 일vs좋아하는 일(평생 하면서 살고 싶은 일 찾기)'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2030퇴사포럼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열린다. 일과 삶을 고민하는 직장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