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핏코리아, 복싱 EMS트레이닝 순회 설명회 진행

생활체육 복싱 시장 성장 위한 협업 방안 마련

저스트핏코리아, 복싱 EMS트레이닝 순회 설명회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EMS운동 장비 판매 및 유통 브랜드 저스트핏코리아가 복싱 활성화와 생활체육 복싱 시장 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저스트핏코리아는 17일 복싱 선수 트레이닝과 휘트니스 센터 다이어트 복싱 프로그램을 위한 EMS운동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MS트레이닝의 이해와 소개, 복싱과 접목한 트레이닝 기법의 교육 등에 있어서 복싱 트레이너와 지도자들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S운동은 저주파자극을 통한 직접 근육의 이완 수축을 일으켜 짧은 시간 운동효과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첨단 트레이닝 기법이다. 프로 운동선수는 물론 장년층, 노년층이나 장애인까지도 관절과 인대에 무리 없이 안전한 운동을 할 수 있다.

전문 선수를 위한 체육관과 훈련센터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복싱 프로그램 등 관련 훈련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으로 생활체육 복싱의 대중화와 EMS트레이닝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저스트핏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복싱협회가 복싱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긍정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며, “복싱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서 첨단 트레이닝 시스템을 적용,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과 일반 관원들에게는 다이어트 효과를 창출해 수익적 측면과 더불어 시장의 긍정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