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아레나, 신개념 마케팅 플랫폼 ‘게임페스티벌 365’ 베일 벗다

게임아레나, 신개념 마케팅 플랫폼 ‘게임페스티벌 365’ 베일 벗다

오는 4월 정식 서비스 예정···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모바일게임 대회
중소 게임사 마케팅 부담 최소화···e스포츠 접목한 본격 모바일 플랫폼

마케팅 솔루션 기업 게임아레나(대표 최준영)는 게임 마케팅 플랫폼인 ‘게임페스티벌 365’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아레나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마케팅에 사용되는 비용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중소 게임사의 신작 출시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 하기 위한 사업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게임업계 트렌드인 e스포츠를 접목한 플랫폼을 개발, 유저와 게임사 모두 상생 할 수 있는 플랫폼인 ‘게임페스티벌 365’를 지난해 9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정식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게임페스티벌 365’는 중소 게임사가 게임 대회를 쉽게 열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간단한 게임과의 연동으로 게임사가 대회를 개최할 수 있고 유저는 기존에 즐기던 게임을 ‘게임페스티벌 365’를 통해 대회에 참여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게임아레나, 신개념 마케팅 플랫폼 ‘게임페스티벌 365’ 베일 벗다

게임간 크로스 마케팅 효과로 신규 유저 유입은 물론, 대회 점수 기준을 게임사에서 원하는 콘텐츠로 구성이 가능해 여러 콘텐츠를 경험하게 할 수 있어 중소 게임사의 지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최초의 게임 마케팅 플랫폼이다.

게임아레나에서는 게임사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게임페스티벌 365’에서 대회 진행 시 대회상금을 1천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게임아레나 김건호 부사장은 “‘게임페스티벌 365’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다양한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플랫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게임사는 양질의 유저를 확보하고, 유저들은 보다 많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는 윈윈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게임페스티벌 365’는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철저한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오는 4월 중 정식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