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김병일)는 지난 17일 대강당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2017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 및 중견기업, 사업수행기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남도가 석유화학기반 고분자소재산업, 에너지설비산업 등의 분야에 대한 총 28억5000만원 규모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세부내용과 신청 및 접수 방법이 소개됐다.
올해부터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
김병일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의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지역 주력산업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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