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담수식

중부발전, 인니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담수식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5일 인도네시아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땅가무스 수력 취수보 담수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땅가무스 수력발전소는 취수보 높이 8m, 길이 40m의 규모로 자연하천의 흐름을 최대한 살리는 친환경 수력발전소로서, 지난해 12월 유수전환을 차단해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 .55.4㎿ 규모로 주기기 성공적인 설치, 34㎾ 송전선로 가선작업 완료, 도수로, 조압수로 및 수압철관 등이 주요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에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양영걸 중부발전 해외신재생부 부장(왼쪽부터), 이정릉 땅가무스 수력 법인장,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옥인환 포스코 E&C 본부장, 신후복 현장소장, 박래영 이사가 담수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