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네이버의 유상증자는 더할 나위 없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6,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6,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33,000원 대비 9.1%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네이버는 YG의 콘텐츠 및 제작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고, YG는 V LIVE/스노우 등 글로벌 플랫폼을 확보해 콘텐츠에 대한 투자 및 경쟁력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양사간의 ‘윈-윈’ 유상증자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사드 이슈가 길어진다고 하더라도 콘텐츠에 대한 투자로 경쟁력을 확대해 국내/일본/동남아 등에서 꾸준히 이익기반을 확대하고 다시 재개될 중국 시장에서 콘텐츠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빅뱅의 일본 돔투어 및 팬미팅이 반영되는 2017년 2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4월 4일 위너를 시작으로 싸이/아이콘 컴백, 그리고 대성을 시작으로 지디/태양/승리 등의 일본 돔투어로 2018년 상반기까지 실적 가시성도 매우 높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5월 57,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2월 33,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6,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35,583 | 37,000 | 33,5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7,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3,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320 | 매수 | 36,000 | 20170223 | 매수 | 33,000 | 20170203 | 매수 | 35,000 | 20161110 | 매수 | 43,000 | 20160812 | 매수 | 5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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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320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36,000 | 20170223 | 동부증권 | 매수(유지) | 37,000 | 20170223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35,000 | 20170223 | HMC투자증권 | 매수 | 3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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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