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에 비해서 등락폭 대비 수익률은 낮아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17% 하락하면서 12,650원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은행은 지난 1개월간 1.2%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0.9%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기업은행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상승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기업은행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으나 주가상승률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6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기업은행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하나금융지주 | 2.1% | 9.8% | 4.6 |
미래에셋대우 | 1.9% | 6.8% | 3.5 |
우리은행 | 1.5% | 1.5% | 0.9 |
한화생명 | 1.3% | -3.9% | -2.9 |
기업은행 | 0.9% | 1.2% | 1.3 |
코스피 | 0.5% | 3.4% | 6.8 |
금융업 | 0.8% | 4.5% | 5.6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금융업업종 -1.05% |
우리은행 | 13,650원 ▼200(-1.44%) | 한화생명 | 6,250원 ▼40(-0.64%) |
하나금융지주 | 39,250원 ▼850(-2.12%) | 미래에셋대우 | 9,600원 ▼140(-1.44%) |
증권사 목표주가 16,600원, 현재주가 대비 31% 추가 상승여력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3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4,712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055,242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3,109,954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기업은행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3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1.59%, 외국인 26.5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1.8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1.59%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6.5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2.93%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0.16%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6.9%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지속됐던 하락국면을 마무리하면서 상승국면으로의 전환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13,1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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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