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천식)는 2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조선분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청년기업, 조류인플루엔자(AI)피해기업 등이다.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은 대출한도와 지원이자율을 우대한다. 신청은 4월 3일부터 본부 센터(무안)와 동부출장소(순천 신대지구)에서 동시 접수한다.
우천식 본부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기업의 시설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경쟁취약기업에 대한 지원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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