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21일 '지역 가상증강현실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 기업들이 제시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토대로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반 조성과 인재양성 및 창업활성화, 투자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를 'ICT 중소기업간 상생과 화합의 원년'으로 정하고 ICT SMER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ICT 기업이 상생 화합해 공동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기업 간 협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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