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상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제3대 총장은 22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손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21세기를 이끌어갈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과학기술을 창출하는 것이 DGIST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DGIST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연구수월성 추구, 인재양성 혁신, 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 등 3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손 총장은 “DGIST를 세계 초일류 융·복합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