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키즈스콜레'로 유초등 교육시장 도전장

에스티유니타스 유초등 독서 학습공간 '키즈스콜레 라운지' 모습
에스티유니타스 유초등 독서 학습공간 '키즈스콜레 라운지' 모습

에스티유니타스(대표 윤성혁·이정진)는 22일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인 '키즈스콜레'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교육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고비용 구조의 유초등 교육시장을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그 첫걸음으로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독서 환급 프로그램인 '0원 전집'과 오프라인 독서 체험 공간인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제공한다.

0원 전집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키즈스콜레 사이트에 접속해 100일동안 독서 성장일기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독서미션을 수행하면 전집 금액을 현금과 포인트로 전액 환급해준다. 키즈스콜레가 제시하는 독서 활동 미션을 완료하면 전집을 경제적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함께 오픈하는 키즈스콜레 라운지는 국내외 유명 도서와 북카페, 키즈카페, 문화센터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자유롭게 무료로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평생교육 디자이너가 상주해 독서 교육 방법에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 디자이너는 유초등생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교육을 설계하고 제안한다. 아이에게는 키즈스콜레 유초등 교육 서비스를, 학부모에게는 적합한 성인교육 서비스를 추천한다.

에스티유니타스 윤성혁 대표는 “아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기존업계와는 다른 시도를 통해 유초등 교육시장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