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스트럭처 생태계를 바꿔야 합니다.”

전자신문이 22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CIO조찬 세미나'에서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은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인프라스트럭처는 10년 동안 혁신이 없어 비용만 늘었다”고 지적했다. 해결 방안으로 퍼블릭 특성을 지닌 대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있다고 소개했다.

장기훈 뉴타닉스코리아 이사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구현하는 기술을 대기업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장점을 모두 반영했다”면서 “관리자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은 유연하다. IT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는 인프라스트럭처를 만든다.

장 이사는 “IT는 업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 운영·유지에 중점을 둬 비용절감에만 급급했다”면서 “IT가 돈을 버는 수단으로는 부족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 변화에 대처하는 인프라스트럭처를 만들어 비즈니스 경쟁력을 선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