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테크놀로지, 삼성전자 中企 판로확대 지원 프로그램 선정

전북도는 화장실용 생활가전제품 '변기 에어커튼 에티쉬'를 개발한 수테크놀로지(대표 김상규)가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수테크놀로지는 국내·외 바이어 발굴, 판로연계 및 제조공정 노하우, 유통망 및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오는 10월 열리는 한국전자전과 중소기업 엑스포 등에도 참여하는 등 시장 진입과 매출 확대 기회도 예상된다.

수테크놀로지는 화장실 변기에 압력을 걸어 냄새를 모으고 저수조의 물을 용해시켜 냄새를 제거하는 '에티쉬'로 지난해 전북도가 개최한 '도전! 드림-투자벤처로드쇼'에서 입상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