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총장 최일)는 대학의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음달 교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목포대 미래 전략포럼'이 발족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직원과 외부 전문가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되는 포럼은 대학의 미래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국가적 이슈나 아젠다 발굴, 미래전략 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식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을 형성, 협치를 통한 범거버넌스적 대학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 대비로 창의융합인재 양성의 기반 조성과 미래가치 발굴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으로서 목포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분기별 1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한석 기획처장은 “포럼은 대학 구성원, 동문, 시민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으로 협력적 소통구조가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종합발전 계획과 고유발전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