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대표 홍기남)가 물걸레 청소를 하면서 진공 청소도 동시에 할 수 있는 '애니스 물걸레 진공 청소기'를 개발했다.

제품은 분당 250회 회전하는 극세사 물걸레와 600W의 사이클론 진공으로 보다 깨끗하고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사용 각도보다 크게 손잡이가 세워지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되는 안전 정지 기능을 갖췄다.
걸레 중앙에 부착된 중심 맞춤 버튼으로 손쉽게 회전판 중심에 맞춰 걸레를 부착할 수 있다.
재래식 손걸레 청소시 가해지는 중량이 약 4.3㎏인 점을 감안해 청소기 헤드 무게를 비슷하게 설계했다.
물걸레 회전부의 DC 모터는 과열 방지 센서와 과전류 방지 회로가 적용돼 기준 이상 과열 및 과부하 발생시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돼 사용자와 제품을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홍기남 사장은 “이동용 바퀴와 긴 전원선(8.5m), 먼지봉투가 없는 집진통으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