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의 아버지 가수 이대헌 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헌 씨는 포크 계열의 싱어송 라이터. 1994년 그룹 '데블스'에서 보컬겸 리드기타를 맡으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이대헌 씨는 2001년에는 자신의 첫 독집앨범 '시락'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서는 1993년 작곡해 이윤수에게 건넨 '먼지가 되어'를 자신이 직접 불렀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영원한 나의 사랑'은 부인이 가사를 쓰고 본인이 작곡해 부른 노래로 유명하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