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우도' 전문관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우도는 연간 입도객 2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인기 여행지다. 그러나 관련 상품을 한 데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적어 여행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았다.
티몬은 현지 렌터카 업체 우도전기렌터카와 협력해 렌터카 이용권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맛집, 액티비티, 숙박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30여개 다양한 딜을 선보인다.
티몬은 다음 달 9일까지 우도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 전기 렌터카 종일권을 40% 할인한 3만원에 판매한다. 티몬투어 페이스북 페이지의 우도 2행시 이벤트에 댓글로 참여하면 추첨으로 숙박권, 렌터카, 음료권 등을 제공한다.
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 그룹장은 “티몬에서 우도 여행 정보를 바로 찾아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집약했다”면서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알찬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