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창업포털 사이트에서 24일부터 지역 창업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 12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착수해 최근까지 2차례 심사를 거쳐 9개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9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금이다.
김병기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은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창업기업에 유용한 자금 조달 창구가 돼 판로 개척과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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