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기반 태양광 기업 '이든스토리'가 23일 '해줌'으로 사명을 바꾼다고 밝혔다.
해줌은 이든스토리의 태양광 브랜드로 대중에게는 이든스토리라는 이름보다 더 잘 알려져 있다. 이에 해줌으로 사명을 바꾸고 태양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줌은 태양을 뜻하는 '해'와 확대를 뜻하는 영문 '줌(zoom)'의 합성어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태양광 시장을 확대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은 IT를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에 투명한 정보제공을 위해 시작됐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력 IT분야 혁신을 이루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줌은 국내 최대 온라인 태양광 플랫폼을 보유한 IT/데이터 기반의 태양광 기업이다. 태양광 대여사업 2년 연속 세대수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