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가족의 스마트폰을 결합해 요금을 할인 받는 'U+가족무한사랑' 상품 가입자가 출시 3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3/936576_20170324155400_490_0001.jpg)
LG유플러스는 'U+가족무한사랑' 상품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U+가족무한사랑'은 스마트폰을 2회선에서 4회선까지 결합, 요금제와 사용 기간에 따라 최대 4만4000원 할인하는 무선 결합상품이다. 최소 2회선부터 결합이 가능해 부부, 형제, 자매 고객의 결합이 두드러졌다.
LG유플러스는 'U+가족무한사랑' 결합고객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매월 무료 데이터 '가족사랑데이터'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결합 회선 수에 따라 2·3회선 결합 고객은 500MB, 4회선 결합 고객은 1000MB를 무료 제공한다. 데이터 혜택은 매월 1일의 결합 회선 수를 기준으로 가족 대표자 본인에게 제공되며, 100MB 단위로 가족 구성원 및 본인에게 나눠줄 수 있다.
김승환 LG유플러스 상품기획팀장은 “'U+가족무한사랑'이 10만을 넘어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데이터 혜택과 요금 할인 등 실질적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