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네이버는 'modoo!(모두)'툴을 이용한 소상공인 홈페이지 무료제작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네이버는 업무협약을 토대로 노란우산공제 고객에게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제공한다.
네이버 모두 서비스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다. 제작비, 도메인비용, 호스팅비용, 유지보수비용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다. 네이버 사이트에도 노출된다.
중기중앙회는 내달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경기, 광주에서 연 6회 무료 교육을 연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 고객인 소기업·소상공인 복지 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소상공인이 비용과 정보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