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민아리 vs 퀸즈, 음향차이는 기분 탓인가요?
‘K팝스타6’이 첫 생방송부터 아쉬운 음향으로 논란을 사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은 첫 생방송 경연을 통해 TOP4 진출자를 선보였다.
이날 1부 무대에 오른 석지수, 샤넌, 민아리의 무대는 작은 음량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2부의 첫 무대이자 이날 경연의 네 번째 무대인 퀸즈의 무대에선 갑자기 커져버린 음량으로 1,2부의 음향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생방송부터는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가 전체 점수 중 40%나 차지하는 점에서, 사소한 음향문제는 경연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날 방송 후 한 시청자는 “음향 너무 한다. 1,2부 왜 이렇게 음량 차이 나는 거지?”라고 불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시청자는 “퀸즈 때 갑자기 소리 커진 건 기분탓인가?”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음향을 건들면 앞에 3팀은 문자 투표에 영향을 끼칠텐데”라고 주장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