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SNS를 통해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월 22일 한효주의 공식 웨이보 계정에는 "오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인사과 함께 '오늘 생일'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는 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계정에는 또 "전시회 준비하시느라 몇일 밤을 새웠다고 들었어요.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해주어서, 한결같이 옆에 있어주셔서, 한없이 부족한 저는 오늘도 부끄러움에 눈물을 엄청 쏟았어요. 받는 사랑만큼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될게요"라며 팬들의 정성에 고마워하는 한효주의 마음이 남겨져 있다.
한편 한효주는 오늘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