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반입 가능 유모차 '세스토라이트' 완판 행렬

휴대용 유모차 '세스토라이트(Sesto Lite)'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세스토라이트 유모차.
세스토라이트 유모차.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엘레니어는 세스토라이트 6차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를 비롯한 오픈 마켓에서 진행한다.

엘레니어는 국내 유모차 브랜드다. 세스토라이트는 전년동기대비 5배 넘게 늘어난 주문량을 기록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이 인기 비결이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5kg대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가 돋보인다. 0~36개월 아이 대상 유모차다.

독립 서스펜션과 볼베어링을 적용해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원터치 폴딩 기능도 갖췄다. 등받이는 1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짧은 차양막도 개선했다. 풀 차양, 발받침 조절 등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네이비, 베이지, 그레이 세 가지다.

엘레니어 관계자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 수요가 늘고 있다”며 “세스토라이트는 수입 제품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뒤지지 않는 유모차”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