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배송 준비 모습<굿이어(미국)=로이터연합뉴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3/937105_20170327141319_164_0001.jpg)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017년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라자다, 위챗 등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페이지 번역 및 디자인, 등록, 홍보, 배송 및 소비자상담(CS) 등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해준다.
사업의 주요 지원사항은 △시장·제품별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 △마켓별 상품페이지 제작 및 번역 △제품 홍보마케팅 및 배송 등이다.
올해는 기업 선호도가 높은 중국 위챗과 동남아 라자다를 추가해 급증하는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1500개사이며, 모집기간은 5월 26일까지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