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2017년을 '캐리어에어컨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에어컨 서비스 지정점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발대식은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을 비롯한 수도권, 전국 지사별 서비스 지정점 대표 150여명이 참가했다.
캐리어에어컨은 발대식을 통해 품질향상과 더불어 서비스 강화로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4시간 이내 고객 응대 처리율 100% 달성, 긴급 서비스 즉시 대응, 고객 방문 예정 시간 준수, 깨끗하고 청결한 복장 착용 등 소비자 스킨십 부분까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캐리어에어컨은 발대식과 함께 전국 240여개 사후관리(AS)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서비스 차량에 '캐리어에어컨은 가족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했다.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핵심 가치로 두고 제품 개발부터 영업까지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