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의학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학회 회원 대상 의료기기 사용 교육과정, 술기훈련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교육장소는 10월 인천 송도에 건립되는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센터다.
센터는 의료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교육과 시연을 위한 교육실과 수술실, 실험실, 대강당으로 구성된다. 외국계 의료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70억원이 투입된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협력을 강화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