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과 비교해서 변동성이 커도 상승률은 낮은 편 28일 오후 12시55분 현재 전일대비 0.8% 하락한 9,92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벅스는 지난 1개월간 5.52%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1%를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컨텐츠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벅스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하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벅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0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디지털컨텐츠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3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벅스가 속해 있는 디지털컨텐츠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데브시스터즈 | 3.6% | -2.9% | -0.7 |
액션스퀘어 | 3.2% | -14.5% | -4.5 |
파티게임즈 | 2.7% | 17.9% | 6.6 |
KT뮤직 | 1.8% | 17.4% | 9.6 |
벅스 | 1.1% | -5.5% | -5.0 |
코스닥 | 0.5% | -0.7% | -1.4 |
디지털컨텐츠 | 1.0% | -2.3% | -2.3 |
관련종목들은 상승 우위, 디지털컨텐츠업종 -0.14% |
데브시스터즈 | 13,600원 ▲100(+0.74%) | 액션스퀘어 | 5,270원 ▲50(+0.96%) |
KT뮤직 | 4,280원 ▲105(+2.51%) | 파티게임즈 | 10,850원 ▼50(-0.46%)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벅스는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
벅스 | 파티게임즈 | 액션스퀘어 | KT뮤직 | 데브시스터즈 | |
ROE | 0.2 | -18.3 | -30.2 | 8.1 | -5.6 |
PER | 885.3 | - | - | 27.3 | - |
PBR | 2.2 | 1.9 | 6.6 | 2.2 | 1.0 |
기준년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5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4,543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25,045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39,588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벅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1%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16.3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7.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6.38%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6.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6.97%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7.4%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5.62%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자심리 모두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2,4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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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